
영화 자백은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는 미스터리 스릴러 범죄 영화이다. 이런 장르의 영화를 매우 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제목만 보고 새로 나온 한국영화 인 줄로만 알았다. 흥미로운 영화가 나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오프닝부터 분위기가 어딘지 모르게 익숙하다. 자백은 몇 년 전에 나온 스페인 영화 '인비저블 게스트'의 리메이크 작품이었던 것이다. 리메이크한다고 이미 소문이 들려왔는데 제목만 보고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. 이 영화의 감동을 모두에게 느끼게 하고 싶으니 안 본 사람은 이 포스팅을 읽기 전 영화를 꼭 시청하기 바란다. 개인적으로는 원작을 강력 추천하는 바이다. 쌀쌀한 이 겨울에 본다면 더욱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. 밀실살인사건 성공한 사업가 유민호(소지섭)는 내연녀와의 불륜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는다..
카테고리 없음 2023. 1. 6. 01:33